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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L1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by 개미는뚠뚱 2025. 9. 10.

 

📃 목차

 

1. 왜 스테이블코인 L1을 만들까?

2. 대표 프로젝트 비교

3. 핵심 트렌드 3가지

4.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유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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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테이블코인 L1을 만들까?

 

 지금까지 대부분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는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같은 기존 인프라에 의존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주요 발행 사들은 독자적인 L1 블록체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 수직 통합: 외부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생태계를 구축
  • 가스비 수익화: 자사 스테이블코인을 가스비로 사용 → 지속적 수익 + 통제력 확보
  • 기술적 우위: EVM 호환성과 초고속 트랜잭션(TPS 수천~10만)으로 

즉, 단순히 토큰 발행에 그치지 않고, 결제. 송금. 금융의 풀스택 인프라로 진화하려는 전략입니다.


대표 프로젝트 비교

서클(Arc)

  • FX 엔진 내장 → 외환 거래 및 기관 결제에 특화
  • 규제 친화적 접근으로 전통 금융권 온보딩 유리

테더(Plasma)

  • 가스비 무료 정책 → 리테일 유저 확보에 최적화
  • 대중적 사용성을 강화하는 전략

스트라이프(Tempo)

  • 스테이블코인 중립 → 다양한 USD 토큰 지원
  • 플랫폼 유연성으로 빠르게 점유율 확대 가능성

세 프로젝트는 모두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에 두지만, 타깃과 절약은 확연히 다릅니다.


핵심 트렌드 3가지

1) 전통 금융 온보딩

서클의 Arc는 외환(FX) 시장 결제망을 블록체인으로 대체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은행 기관 투자자가 가장 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2) 기존 결제망 대체

테더와 스트라이프가 추구하는 것은 비자. 마스터카드 없는 결제 생태계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을 가스비로 쓰고, 실시간 결제가 가능해지면 글로벌 결제 인프라가 완전히 바뀔 수 있습니다.

 

3) 시장 구조 변화

현재는 서클과 테더의 양강 구도지만, 스트라이프 같은 신흥 주자가 등자 하면서 과점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유

 

 스테이블코인 L1 경쟁은 단순한 블록체인 기술 싸움이 아닙니다.

  • 결제 시장을 누가 장악할 것인가?
  •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을 누가 가장 자연스럽게 연결할 것인가?
  • 그리고 사용자 경험을 누가 가장 간단하고 빠르게 제공할 것인가?

이 답을 내는 프로젝트가 결국 차세대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주도권을 가져갈 것입니다.


결론

스테이블코인은 더 이상 단순한 달러 대체 토큰이 아닙니다.

이제는 독자적인 레이어 1 블록체인을 통해 가스비. 결제망. 금융 인프라를 통째로 흡수하려 하고 있습니다.

 

서클과 테더는 안전성과 신뢰를 무기로 전통 금융권을 끌어들이고 있고, 스트라이프는 중립성과 유연성으로 새로운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 경쟁은 결국 블록체인과 전통 금융의 경계를 허무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